2022년 6월 고3 영어 모의고사 빠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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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영역 출제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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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제 경향 특징
- EBS 연계교재 <수능특강>에서 간접 연계로만 51.1%(23문항)가 출제되었다.
- 신유형 없이 다양한 모듈의 일부 고난도 문항들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였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같이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이 출제되었다. 대학 수학에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과 2015 개정 영어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육 목표 및 내용의 습득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서 다양한 소재의 글과 대화를 제시하였고,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하여 영어로 소통하는 데 필요한 어휘 및 문법 능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들이 고루 출제되었으며, 동일한 능력을 측정하는 유사한 문항 유형을 가감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원칙에 따라 문항지를 구성하였다. 전체 45문항 중 EBS 교재에서 51.1%(23문항)가 간접 연계로 출제되었는데,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의 경우 총 17문항 중 EBS 교재에 나온 대화/담화를 재구성하거나 소재, 그림 및 도표 등을 활용하여 13문항이 출제되었고, 읽기와 쓰기 문항의 경우에는 총 28문항 중 10문항이 출제되었다.
작년 6월 모의평가부터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향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교육부, 2018. 8. 17)‘을 반영하여 올해 6월 모의평가도 EBS 연계율을 50%로 축소하여 출제되었다. 또한,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여 출제하는 직접 연계로는 한 문항도 출제되지 않고, 모두 간접 연계 문항들로만 출제되어 수험생들은 EBS 교재와의 연계를 거의 체감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평가 출제 방식의 취지를 살려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평이한 난도의 문항들도 상당수 출제되었으나, 어휘적, 구문적, 인지적 복잡도가 높은 지문으로 구성되어 수험생들이 어려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고난도 문항들이 대의 파악, 상호작용(빈칸 추론), 간접 쓰기 등 다양한 모듈에서 1~2문항씩 출제되어 시험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2. 세부 출제 경향
1) 듣기 및 말하기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및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문항 수는 동일하며(17문항) 유형 또한 그대로 유지되었다. 듣기·말하기 영역의 17개 문항 중, 원어민의 대화. 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순수 듣기 문항이 12개, 불완전한 대화, 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하여 이를 완성하는 간접 말하기 문항이 5개 출제되었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문항(11번, 12번)과 대화 응답 2문항(13번, 14번), 담화 응답 1문항(15번)이 출제되었다. 듣기 문항은 대화나 담화의 목적, 의견, 대화자의 관계 등 추론적‧종합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이 3문항, 그림과 표, 할 일‧이유 파악, 지불할 금액, 언급되지 않은 것, 그리고 담화‧대화 내용 일치와 같은 사실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이 7문항, 2문항 한 세트의 복합 문항이 출제되었다. 복합 문항 유형은 1대화‧담화 1문항과 달리 같은 담화 내용을 두 번 들려주어 수험생의 시험 부담을 완화시켜 주고자 하였다. 담화의 목적(1번), 짧은 대화 응답(12번), 복합 문항 유형(16~17번)을 제외하고 나머지 13문항이 EBS교재와 간접 연계되어 출제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대화와 담화가 제시되어 출제되었다.
2) 어법 및 어휘
어법 및 어휘 문항은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각각 1문항씩(밑줄 어법, 밑줄 어휘) 출제되었다. 작년 6월 모의평가에서는 30번(어휘)이 EBS 교재와 간접 연계로 출제되었으나, 이번에는 어법 및 어휘 문항 둘 다 비연계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어법 문항은 지시대명사의 수, 명사를 후위 수식하는 분사, 관계사의 활용, 분사구문에서 분사의 형태, 부정사의 활용과 같이 문장 구조에 대한 기본적 이해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어휘 문항은 전체적인 글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므로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여 문맥 속에서 어휘의 적절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수험생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정답을 고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읽기 및 쓰기
읽기·쓰기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되었으며, 전체 26문항(어법, 어휘 문항 제외) 중 배경지식 및 글의 단서를 활용하여 글의 의미를 이해하며 순수하게 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20개,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문항이 6개 출제되었다. 읽기 문항은 글의 대의 파악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유형(목적(18번), 심경변화(19번), 필자의 주장(20번), 함축의미(21번), 요지(22번), 주제(23번), 제목(24번))이 7개, 세부 정보 파악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유형(도표(25번), 내용 불일치(26번), 실용문 내용 일치·불일치(27, 28번))이 4개 출제되었다. 빈칸추론 유형은 빈칸에 들어갈 표현이 ‘한 단어’ 단위에 해당하는 문항 1개(31번), ‘긴 어구’ 단위에 해당하는 문항 3개(32~34번), 총 4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단일 장문(1지문 2문항(제목-41번, 어휘-42번)) 유형과 복합 장문(1지문 3문항(글의 순서-43번, 지칭추론-44번, 내용불일치-45번)) 유형이 각각 한 세트씩 출제되었다. 간접 쓰기 모듈 문항은 ‘무관한 문장’ 1개(35번), ‘글의 순서’ 2개(36번, 37번), ‘문장 삽입’ 2개(38번, 39번), 그리고 ‘문단 요약’ 유형의 문항이 1개(40번) 출제되었다.
문항들은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에 나온 유형들과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와 직접 연계하여 출제된 문항 없이, 주제와 소재 연계 방식의 간접 연계로만 총 10문항이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25번에 표와 도표가 번갈아 출제되어 지난 수능에서는 도표로 출제되었으나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표로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지난 수능과 마찬가지로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도 각 모듈별로 1~2문항씩은 어휘 수준, 구문 및 인지적인 복잡도가 높은 어려운 문항들을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였다.
3. 특징적인 문항
33번과 34번 빈칸추론 문항을 비롯하여 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들이 다양한 모듈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그 대표적인 문항은 주어진 문장의 적절한 위치를 찾는 유형인 39번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우수 문항으로는 밑줄 친 어휘가 문맥 속에서 의미하는 바를 고르는 함축의미추론 유형 문항인 21번을 들 수 있다.
1) 우수 문항 분석
▪21번 (함축의미추론): 주어진 지문 전체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밑줄 친 view from nowhere가 문맥 속에서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고르는 문항이다. 이 글은 세상에 대해 우리가 가진 특정 견해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부, 즉 우리 자신의 지적인 능력, 공유된 문화적 관점, 고유한 가치 및 신념으로 인해 형성되며, 그것이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문맥을 통해 view from nowhere가 unbiased and objective view of the world를 의미하는 것임을 추론하는 문항으로, 어휘 수준 및 구문의 복잡도, 그리고 내용의 친숙도 면에서 변별력을 잘 확보하고 있고, 문항유형의 취지에 맞게 잘 구성된 문항이라 판단된다.
2) 고난도 문항
▪ 39번 (문장 삽입): 이 글은 집단적 탐지 역학이 가진 특성에 관한 글이다. 주어진 문장은 이것(This)이 정보의 신뢰성 관점에서 보면 타당하다는 내용인데, This가 가리키는 내용이 ③번 앞 문장의 “많은 동물 개체가 (동시에) 무리를 떠나가면 집단을 구성하는 개체들 사이에서 더 많이 탈출하는 반응이 생긴다”는 내용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③이다. 비연계로 출제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생소한 개념을 다루는 추상적인 내용의 글로 정확한 내용 파악이 쉽지 않고, 정답 위치에 논리적 공백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지문을 분명히 이해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적절한 위치를 찾는 것이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3. 난이도
2021년 6월 모의평가비교(2021. 6시행) | 2022학년도 수능비교(2021.11시행) | |
영어 | 다소 쉬움 | 비슷함 |
1) 전체 난이도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운 편이었지만, 2022학년도 대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변별력 있는 문항이 상당수 출제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영어 영역에서 상위 등급을 받게 될 수험생 비율은 2022학년도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된 문항을 찾기가 어려웠던 점도 수험생들에게 부담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이했고, 실용문과 대의 파악 유형의 문항과 장문 독해 문항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빈칸 추론, 글의 순서, 문장의 적절한 위치 등의 유형에서 5~6개 정도의 난도 높은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2) 교과별 세부 난이도
① 듣기 및 말하기
2022학년도 대수능의 문제 유형과 문항 순서를 그대로 유지하였고, 이전에 치렀던 모의평가 및 대수능과 비슷한 난도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듣기 및 말하기에 배정되는 3점 문항도 세 문항이 유지되었고, 변별력 높은 유형으로 평가되는 숫자 정보를 듣고 답을 찾는 유형(6번), 긴 대화에서 응답을 찾는 유형(13번), 상황 설명을 듣고 해야 할 말을 찾는 유형(15번)이 3점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6번은 화원에서 여자가 카네이션과 분무기를 구입하는 대화가 제시되었는데, 일반적인 숫자 정보 문항과 마찬가지로 구입하는 물건의 단가, 수, 할인율을 정확히 이해한 후 지불할 금액을 계산해야 했기 때문에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13번은 버터의 유효기한을 확인하고자 하는데 포장지에 적힌 글씨가 너무 작아서 읽을 수 없다고 여자가 남자에게 말하는 상황을 담은 대화문이 제시되었는데, 여자의 마지막 말에 담긴 요청 기능에 대한 이해력을 요구하여 비교적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15번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여자가 자신의 고객이 남긴 부정적인 리뷰에 대해 걱정을 하며 남자에게 조언을 구하는 상황이 제시되었는데, 담화를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남자가 하는 조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② 어법 및 어휘
어법 문항은 밑줄 친 다섯 개의 선택지 중 어법상 틀린 것을 찾는 유형(29번)으로 문장의 관계절을 이끄는 관계사의 활용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어법 사항을 기계적으로 암기하여 답을 찾고자 한 수험생은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휘 문항은 밑줄 친 다섯 개의 선택지 중 문맥상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낱말을 찾아내는 유형(30번, 42번)으로 출제되었는데, 두 문항 모두 어렵지 않은 지문이 제시되어 체감 난도는 보통 수준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③ 읽기 및 쓰기
작년 6월 모의평가와 2022학년도 대수능과 비교하여 이번 모의평가는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작년 대수능과는 비슷하게 출제되었으며, EBS 연계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한 직접 연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수험생의 심리적인 부담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의 목적 추론과 안내문 및 도표 내용의 이해를 묻는 실용문 유형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어구의 함축 의미를 묻는 문항은 3점 문항으로 출제되어 세상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의 이해를 요구하였다. 글의 대의 파악 능력을 묻는 주장, 요지, 주제, 제목 추론 유형 중 주제를 묻는 문항만 3점 문항으로 출제되었고, 나머지 유형은 예년과 비슷한 난도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요지 유형인 22번은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사회적 흐름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난도 높은 지문을 제시하여 변별력 있는 유형으로 평가되는 빈칸 문항은 4문항 모두 수험생에게 부담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조자가 생각하는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다룬 33번은 빈칸 뒤에 이어지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답을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바흐와 베토벤의 음악적 아이디어의 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34번은 3점 문항으로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문항으로 판단된다.장문독해는 이전과 같은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평이하게 출제되어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에게 위로가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41~42번은 군중에 관한 소재로 비교적 친숙한 내용의 글이 제시되었고, 어휘 문항(42번)도 크게 까다롭지 않게 출제되었다. 43~45번 문항은 빠른 속도로 읽고 답을 찾을 수 있는 평이한 문항으로 판단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쓰기 유형 문항은 무관한 문장 찾기, 글의 순서, 문장의 적절한 위치, 요약문 완성 유형이 출제되었다. 글의 순서 문항으로 36번은 화석 기록과 진화에 관한 내용으로 비교적 분명한 단서가 제시되어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매몰 비용 오류의 개념을 설명한 37번 문항은 난도가 높은 문항으로 판단된다. 문장의 적절한 위치 찾기 유형인 38번과 39번 문항은 각각 살충제 사용과 동물의 집단적 탐지 역학이 가진 특성에 대해 다루었는데, 특히 39번 문항의 경우 모두 수험생들이 답을 찾는 데 매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요약문 완성 유형인 40번 문항에는 기술 정보 사회에서 인간의 신체 움직임과 불평등의 문제를 다룬 비교적 평이한 지문이 제시되었다.
5. EBS 교재와의 연계 분석
2 | 수능특강/영어듣기/p.111/17강/5∼6번/1담화 2문항 |
3 | 수능특강/영어듣기/p.68/11강/1번/담화 내용 일치 |
4 | 수능특강/영어듣기/p.148/22강/3번/그림 내용 일치 |
5 | 수능특강/영어듣기/p.161/23강/10번/대화 응답 |
6 | 수능특강/영어듣기/p.22/3강/2번/대화 의견 |
7 | 수능특강/영어듣기/p.47/7강/9번/부탁한 일 |
8 | 수능특강/영어듣기/p.96/15강/9번/긴 대화 응답 |
9 | 수능특강/영어듣기/p.148/22강/1번/담화 목적 |
10 | 수능특강/영어듣기/p.193/27강/10번/도표 내용 일치 |
11 | 수능특강/영어듣기/p.35/5강/5번/그림 내용 일치 |
13 | 수능특강/영어듣기/p.178/25강/3번/대화자 관계 |
14 | 수능특강/영어듣기/p.139/21강/5번/숫자 정보 |
15 | 수능특강/영어듣기/p.168/24강/1번/대화 의견 |
18 | 수능특강/영어/p.54/8강/9번/내용 불일치 |
20 | 수능특강/영어/p.20/3강/1번/함축적 의미 |
25 | 수능특강/영어/p.175/Test 1/9번/도표 |
26 | 수능특강/영어/p.122/18강/2번/글의 제목 |
27 | 수능특강/영어듣기/p.63/10강/6번/언급·불언급 |
28 | 수능특강/영어/p.50/8강/4번/일치·불일치 |
36 | 수능특강/영어/p.135/21강/3번/순서 |
43 |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p.17/1강/12번/함축 의미 추론 |
44 |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p.17/1강/12번/함축 의미 추론 |
45 |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p.17/1강/12번/함축 의미 추론 |
7. 6월 모의평가 이후 2023학년도 수능 대비 학습 전략
1) 상위권 학생 (1, 2등급)
간접 연계 문항과 비연계 문항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EBS 연계교재를 심도 있게 학습할 뿐 아니라, 각종 모의고사 문제를 정기적으로 풀어 실전 감각을 높인다.고급 어휘와 복잡한 구문을 포함하고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지문을 꾸준히 읽으며 지문의 내용과 논리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고난도 문항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취약한 유형의 문제 풀이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여 해당 유형에 익숙해짐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보완한다.
2) 중위권 학생 (3, 4등급)
EBS 연계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꼼꼼히 분석함으로써 글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며 구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습을 한다.독해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많은 지문의 직독직해 연습을 꾸준히 하고, 필수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학습하여 문맥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보통 어법, 어휘 문항인 29, 30번 문항과 빈칸추론 및 간접쓰기 문항 유형인 31~40번 문제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유형의 3개년 교육청 및 평가원 기출문제를 꾸준히 학습하여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도록 노력한다.
3) 하위권 학생 (5등급 이하)
<수능특강 영어>를 한 단원씩 차근차근 공부하기 시작한다.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하려고 노력하기보다 각 지문의 대의를 파악하고 핵심이 되는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여 기본 구문을 열심히 공부한다.
상대적으로 점수를 얻기 용이한 듣기 능력 향상에 힘쓰고, 연계교재에 나오는 어휘를 매일 일정량을 정해서 꾸준히 암기한다.
상위권(1,2등급) | 중위권(3,4등급) | 하위권(5등급) | |
학습목표 | 평이한 문항에는 실수 없고, 고난도 문항에도 안정적인 고득점 |
연계교재와 기출문제 정복을 통한 성적 향상 |
듣기, 필수 어휘와 기본 유형 학습을 통한 자신감 향상 |
학습교재 | 연계교재 + 실전모의고사 + 고난도 문항 문제집 | 연계교재 + 3개년 기출문제 및 유형별 교재 | 연계 교재 + 기본 유형별 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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