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고3 영어 모의고사 빠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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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영역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특징
1.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1.1%(23문항)으로 지난 수능에 비해 20%가량 축소되었다.
2. EBS <수능특강>에서 직접 연계 없이 간접 연계로만 출제되었다.
3. 신유형은 없었으며, 다양한 모듈에서 일부 고난도 문항들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였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같이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이 출제되었다. 대학 수학에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과 2015 개정 영어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육 목표 및 내용의 습득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영역에서 다양한 소재의 글과 대화를 제시하였고,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하여 영어로 소통하는 데 필요한 어휘 및 문법 능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들이 고루 출제되었다. 전체 45문항 중 EBS 교재에서 51.1%(23문항)가 간접 연계로 출제되었는데,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의 경우 총 17문항 중 EBS 교재에 나온 대화/담화를 재구성하거나 소재, 그림 및 도표 등을 활용하여 11문항이 출제되었고, 읽기와 쓰기 문항의 경우에는 총 28문항 중 12문항이 출제되었다.
‘수능 출제 오류 개선방안(교육부, ’15.3.31)’ 발표 이후 지난 수능까지는 대의파악과 세부정보를 묻는 11개 문항이 EBS 교재와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하여 간접 연계로 출제되었고, 어법(29번), 어휘(30번), 빈칸 추론(31, 32번), 무관한 문장(35번), 글의 순서(36번), 문장의 적절한 위치(38번) 등 총 7문항은 EBS 연계교재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여 직접 연계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향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2018. 8. 17)‘에 따라 EBS 연계율을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하고 모두 간접 연계로 전환하여 출제하여, 수험생들이 연계율을 거의 체감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평이한 난이도의 문항들도 상당수 출제되었으나, 어휘적, 구문적, 인지적 복잡도가 높은 지문으로 구성되어 수험생들에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고난도 문항들이 대의 파악, 상호작용(빈칸 추론), 간접 쓰기 등 다양한 모듈에서 1~2문항씩 출제되어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영어영역 시험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2. 세부 출제 경향
1) 듣기 및 말하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작년 6월 모의평가와 문항 수는 동일하며(17문항) 유형 또한 그대로 유지되었다. 듣기·말하기 영역의 17개 문항 중, 순수 듣기 문항이 12개, 간접 말하기 문항이 5개 출제되었다. 간접 말하기 문항은 짧은 대화 응답 2문항(11번, 12번)과 대화 응답 2문항(13번, 14번), 담화 응답 1문항(15번)이 출제되었다. 듣기 문항은 대화나 담화의 목적, 의견, 대화자의 관계 등 추론적‧종합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이 3문항, 그림과 표, 할 일‧이유 파악, 지불할 금액, 언급되지 않은 것, 그리고 담화‧대화 내용 일치와 같은 사실적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이 7문항, 2문항 한 세트의 복합 문항이 출제되었다. 복합 문항 유형은 1대화‧담화 1문항과 달리 같은 담화 내용을 두 번 들려주어 수험생의 시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대화자의 관계(3번), 지불할 금액(6번), 대화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9번), 짧은 대화 응답(12번), 복합 문항 유형(16~17번)을 제외하고 EBS교재와 간접 연계되어 출제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대화와 담화가 제시되어 출제되었다.
2) 어법 및 어휘
어법 및 어휘 문항은 작년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각각 1문항씩(밑줄 어법, 밑줄 어휘) 출제되었다. 하지만, 작년 수능까지는 두 문항 다 EBS 교재와 직접 연계로 출제되었지만,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30번(어휘)만 EBS 교재와 간접 연계로 출제되었다.
어법 문항은 대명사 their의 활용, 주어와 be동사 is의 수일치, 관계부사 where의 활용, 동사의 태(능동/수동), 등위접속사 and로 연결된 병렬구조와 같이 문장 구조에 대한 기본적 이해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어휘 문항은 전체적인 글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므로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여 문맥 속에서 어휘의 적절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수험생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정답을 고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읽기 및 쓰기
읽기·쓰기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되었으며, 전체 26문항(어법, 어휘 문항 제외) 중 순수 읽기 문항이 20개, 간접 쓰기 문항이 6개가 출제되었다. 간접 쓰기 문항은 ‘무관한 문장’ 1개(35번), ‘글의 순서’ 2개(36번, 37번), ‘문장의 적절한 위치’ 2개(38번, 39번), 그리고 ‘요약문 완성’ 유형의 문항이 1개(40번) 출제되었다. 읽기 문항은 대의를 파악하는 문항 유형(목적(18번), 심경 변화(19번), 필자의 주장(20번), 함축의미(21번), 요지(22번), 주제(23번), 제목(24번))이 7개, 세부 정보를 파악하는 문항 유형(도표(25번), 내용 불일치(26번), 실용문 내용 일치·불일치(27~28번))이 4개 출제되었다. 빈칸 추론 유형은 빈칸에 들어갈 표현이 ‘한 단어’ 단위에 해당하는 문항 1개(31번), ‘긴 어구’나 ‘절’ 단위에 해당하는 문항 3개(32~34번), 총 4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단일 장문(1지문 2문항(41~42번)) 유형과 복합 장문(1지문 3문항(43~45번)) 유형이 각각 한 세트씩 출제되었다.
문항들은 지난 수능에 나온 유형들과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와 직접 연계하여 출제된 문항 없이, 주제, 소재, 요지 연계 방식의 간접 연계로만 총 11문항(어법, 어휘 문항 제외)이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특이한 점은 문항 유형 특성상 보통 정답이 뒤 번호에 위치하곤 했던 도표(25번)와 글의 순서(36번), 그리고 주어진 문장의 적절한 위치(38번) 문항의 정답이 앞 번호에 배치되어 문항 유형에 따른 정답 배치의 다양화를 시도하였다는 것이며, 이는 수험생들의 정답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예상된다. 지난 수능과 마찬가지로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도 각 모듈별로 1~2문항씩은 어휘, 구문 및 인지적인 복잡도가 높은 까다로운 문항들을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3. 특징적인 문항
대표적인 변별력있는 문항은 빈칸 추론 유형 33번을 들 수 있고, 우수 문항으로는 함축의미 추론 유형 문항인 21번을 들 수 있다.
1) 우수 문항 분석▪ 21번 (함축의미 추론)
주어진 지문 전체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밑줄 친 an empty inbox가 문맥 속에서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고르는 문항이다. 이 글은 우리가 일할 때 전화나 이메일 답장과 같이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기대하고 부담을 주는 일을 먼저 처리하기보다 자신의 꿈을 위한 창작업무에 우선순위를 두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문맥을 통해 an empty inbox가 attempting to satisfy other people‘s demands를 의미하는 것임을 추론하는 문항이다. 어휘 수준 및 구문의 복잡도, 그리고 내용의 친숙도 면에서 변별력을 잘 확보하고 있고, 문항유형의 취지에 맞게 잘 구성된 문항이라 판단된다.
2) 고난도 문항▪ 33번 (빈칸추론)
문화에 따라 사람들이 다르게 인식하는 자연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글이다. 자연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지만 인간의 개입에 대해 반드시 안정적이고 역동적이며 독립적이지는 않다는 내용에 이어서 나오는 문장에 빈칸이 있으므로,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has increasingly been set by humanity가 가장 적절하다. 비연계로 출제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생소한 개념을 다루는 추상적인 내용의 글로 정확한 내용 파악이 쉽지 않고 지문을 분명히 이해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혼동을 야기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들로 인해 정답을 찾는 것이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4. 난이도
영역 영어 |
2020년 6월 모의평가 비교(2020. 6시행) 다소 어려움 |
2021학년도 수능 비교(2020.11시행) 어려움 |
1) 전체 난이도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2020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운 편이었고, 평이하게 출제되었던 2021학년도 대수능에 비하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변별력 있는 문항이 상당수 출제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영어 영역에서 상위 등급을 받게 될 수험생 비율은 2021학년도 수능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된 문항을 찾기가 어려웠던 점도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켰을 것으로 예상된다.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이했고, 실용문과 대의 파악 유형의 문항과 장문 독해 문항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빈칸 추론, 글의 순서, 문장의 적절한 위치 등의 유형에 5~6개 정도의 난도 높은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2) 교과별 세부 난이도
① 듣기 및 말하기
2021학년도 대수능의 문제 유형과 문항 순서를 그대로 유지하였고, 이전에 치렀던 모의평가 및 대수능과 비슷한 난도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듣기 및 말하기에 배정되는 3점 문항도 세 문항이 유지되었고, 변별력 높은 유형으로 평가되는 숫자 정보를 듣고 답을 찾는 유형(6번), 긴 대화에서 응답을 찾는 유형(13번), 상황 설명을 듣고 해야 할 말을 찾는 유형(15번)이 3점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6번은 애완동물 용품점에서 여자가 자신의 애견을 위한 사료와 브러시를 구입하는 상황에서의 대화가 제시되었는데, 일반적인 숫자 정보 문항과 마찬가지로 구입하는 물건의 단가, 수, 할인율을 정확히 이해한 후 지불할 금액을 계산해야 했기 때문에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13번은 여자가 졸업식에 입을 검정색 스커트를 주문했으나 재고가 없다는 통보를 받고, 같은 디자인의 회색 스커트로 주문을 변경하는 과정을 담은 대화문이 제시되었는데, 상황 변화에 대한 이해력을 요구하여 비교적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15번은 운동을 위해 휘트니스 센터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두 인물이 비용과 거리 중 어느 것을 우선시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요하는 내용으로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② 어법 및 어휘
어법 문항은 밑줄 친 다섯 개의 선택지 중 어법상 틀린 것을 찾는 유형(29번)으로 문장의 술어동사와 준동사로 사용된 동사의 구별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문장 구조에만 근거하여 답을 찾고자 한 수험생은 다소 혼란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휘 문항은 밑줄 친 다섯 개의 선택지 중 문맥상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낱말을 찾아내는 유형(30번, 42번)으로 출제되었는데, 두 문항 모두 어렵지 않은 지문이 제시되어 체감 난도는 보통 수준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③ 읽기 및 쓰기
작년 6월 모의평가와 2021학년도 대수능과 비교하여 이번 모의평가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EBS 연계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한 직접 연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수험생의 심리적인 부담 또한 예년보다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의 목적 추론과 안내문 및 도표 내용의 이해를 묻는 실용문 유형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심경 변화를 묻는 문항은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는 지문이 제시되었다. 어구의 함축 의미를 묻는 문항은 3점 문항으로 출제되어 작가로서 필자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요구하였다. 글의 대의 파악 능력을 묻는 주장, 요지, 주제, 제목 추론 유형은 예년과 비슷한 난도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난도 높은 지문을 제시하여 변별력 있는 유형으로 평가되는 빈칸 문항은 4개 문항 모두 수험생에게 부담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생태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빈칸 뒤에 이어지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했던 33번 문항과 유럽의 울새의 노래에 관한 내용을 담은 34번은 3점 문항으로 수험생들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졌을 문항으로 추측된다. 장문독해는 이전과 같은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평이하게 출제되어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에게 위로가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42~43번은 사생활에 대한 권리롤 소재로 친숙한 내용의 글이 제시되었고, 어휘 문항(42번)의 정답도 전반부에 배치되어 부담을 덜어 주었다. 43~45번 문항은 빠른 속도로 읽고 답을 찾을 수 있는 평이한 문항으로 판단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쓰기 유형 문항은 무관한 문장 찾기, 글의 순서, 문장의 적절한 위치, 요약문 완성 유형이 출제되었다. 현대 사회에서의 변형된 확대 가족의 개념이 설명된 무관한 문장 유형의 문항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는 우수 문항으로 평가된다. 글의 순서 문장으로 랜드마크와 체감거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36번과 “다중 균형”이라는 경제학 개념을 설명한 37번 문항은 난도가 높은 문항으로 판단된다. 문장의 적절한 위치 찾기 유형인 38번과 39번 문항은 각각 직장에서의 업무 능력 평가와 진화에 있어서 잠의 역할을 다루었는데, 두 문항 모두 수험생들이 답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요약문 완성 유형인 40번 문항에는 유럽 귀족들에게 나무 심기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 비교적 평이한 지문이 제시되었다.
5. EBS 교재와의 연계 분석
1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104 / 16강 / 3번 / 담화 응답 |
2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95 / 15강 / 6번 / 대화 응답 |
4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191 / 27강 / 4번 / 그림 내용 일치 |
5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132 / 20강 / 1번 / 담화 목적 |
7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206 / 29강 / 14번 / 대화 응답 |
8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183 / 25강 / 16번 / 1담화 2문항 |
10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75 / 12강 / 5번 / 도표 내용 일치 |
11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165 / 23강 / 10번 / 짧은 대화 응답 |
13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29 / 4강 / 5번 / 심정 |
14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116 / 18강 / 7번 / 담화 응답 |
15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133 / 20강 / 6번 / 할 일 |
18 | 수능특강 / 영어 / p.49 / 8강 / 5번 / 내용 일치 |
19 | 수능특강 / 영어 / p.165 / 29강 / 3번 / 주제 |
20 | 수능특강 / 영어독해연습 / p.41 / 3강 / 12번 / 함축 의미 추론 |
24 | 수능특강 / 영어 / p.64 / 10강 / 5번 / 어휘 |
25 | 수능특강 / 영어 / p.173 / Test1 / 9번 / 도표 |
26 | 수능특강 / 영어독해연습 / p.226 / MiniTest3 / 26-28번 / 1지문 3문항 |
27 | 수능특강 / 영어듣기 / p.68 / 11강 / 1번 / 내용 일치 |
28 | 수능특강 / 영어 / p.51 / 8강 / 8번 / 내용 불일치 |
30 | 수능특강 / 영어독해연습 / p.34 / 3강 / 5번 / 빈칸 추론 |
43 | 수능특강 / 영어독해연습 / p.152 / MiniTest1 / 3번 / 주장 |
44 | 수능특강 / 영어독해연습 / p.152 / MiniTest1 / 3번 / 주장 |
45 | 수능특강 / 영어독해연습 / p.152 / MiniTest1 / 3번 / 주장 |
6. 6월 모평 이후 2022학년도 수능 대비 학습 전략
1) 상위권 학생 (1, 2등급)
· 간접 연계 문항과 비연계 문항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EBS 연계교재를 심도 있게 학습할 뿐 아니라 각종 모의고사 문제를 정기적으로 풀어 실전 감각을 높인다.
· 취약한 유형의 문제 풀이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여 해당 유형에 익숙해짐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보완한다.
· 고급 어휘와 복잡한 구문을 포함하고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지문을 꾸준히 읽으며 지문의 내용과 논리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고난도 문항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2) 중위권 학생 (3, 4등급)
· EBS 연계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꼼꼼히 분석함으로써 글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며 구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습을 한다.
· 보통 31~40번 문제에서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유형의 3개년 기출문제를 꾸준히 학습하여 문제를 극복하도록 노력한다.
· 독해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많은 지문을 통해 직독직해를 연습하고, 필수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학습하여 문맥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힘쓴다.
3) 하위권 학생 (5등급 이하)
· <수능특강 영어>부터 한 단원씩 차근차근 공부하기 시작한다.
· 상대적으로 점수를 얻기 용이한 듣기 문항 학습에 힘쓰고, 연계교재에 나오는 어휘를 매일 일정량을 정해두고 꾸준히 암기한다.
·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하려고 노력하기보다 각 지문의 대의를 파악하고 핵심이 되는 문장을 해석하며 기본 구문을 열심히 공부한다.
상위권( 1, 2등급) | 중위권( 3, 4등급) | 하위권( 5등급이하) | |
학습 목표 | 평이한 문항에는 실수 없고, 고난도 문항들에도 안정적인 고득점 |
연계교재와 기출 문제 정복을 통한 성적 향상 |
듣기, 필수 어휘와 기본 유형 학습을 통한 자신감 향상 |
학습 교재 | 연계교재 + 실전모의고사 고난도 문항 문제집 |
연계교재 + 3개년 기출 문제 및 유형별 교재 |
연계 교재 + 기본 유형별 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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